BTS RM과 뷔, 드디어 전역!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리다

BTS RM과 뷔, 드디어 전역!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리다

오랜 기다림 끝에,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과 멤버 뷔가 6월 10일 현역 복무를 마치고 드디어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2023년 12월 나란히 입대했던 두 사람은 각각 육군 제15보병사단 군악대와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에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는데요. 이들의 전역 소식은 전 세계 아미(ARMY)들에게 큰 기쁨과 설렘을 안겨주었습니다.

🇰🇷 늠름하게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RM과 뷔

오늘 오전, 강원도 춘천의 신북읍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된 전역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모여 뜨거운 환영을 보냈습니다. RM은 전역 기념으로 준비한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뷔는 양손에 꽃다발을 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서로를 따뜻하게 포옹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두 사람은 “기다려줘서 감사하고, 하루빨리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몸과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보냈다는 소회와 함께,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정말 멋있는 무대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은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 BTS 완전체 활동, 이제 카운트다운!

RM과 뷔의 전역은 BTS 완전체 활동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앞서 진과 제이홉이 각각 2024년 6월과 10월에 전역하며 활동을 재개했고, 이제 남은 멤버들의 전역도 임박했습니다. 지민과 정국은 내일(6월 11일) 전역하며, 마지막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가 6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습니다.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2025년은 BTS와 아미에게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완전체 활동 재개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팬들은 벌써부터 이들의 멋진 컴백 무대를 상상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이브 사옥 외벽에는 “WE ARE BACK”이라는 문구와 함께 BTS와 아미의 로고가 장식되어 팬들을 향한 반가움을 표현했습니다. 병역의 의무를 훌륭히 마친 일곱 멤버들이 다시 뭉쳐 보여줄 새로운 역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