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완전체 컴백! 고양 콘서트로 31회 월드투어 스타트…신곡은 언제?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글로벌 슈퍼스타 블랙핑크(BLACKPINK)가 드디어 움직입니다.
다음 달 7월 5일과 6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블랙핑크의 새로운 월드투어 ‘DEADLINE’이 전 세계 16개 도시, 31회 공연으로 펼쳐집니다.

이번 월드투어는 단순한 공연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무려 1년 10개월 만에 블랙핑크 멤버들이 ‘완전체’로 다시 무대에 서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각자 솔로 활동에 집중해오던 블랙핑크 멤버들이 다시 모였다는 점에서
팬들 사이에선 이미 축제 분위기입니다.

🎤 고양 공연부터 시작되는 초대형 투어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이번 투어는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주요 도시를 아우르는 전 세계 스타디움 투어로 진행됩니다.

공연 도시는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토론토를 포함한 북미 4개 도시와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등 유럽 4개 도시,
그리고 도쿄, 방콕, 자카르타, 가오슝, 불라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8개 도시로 구성돼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특히 ‘고양 콘서트’가 사실상 컴백 무대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큽니다.
이미 고양 공연은 전석 매진되었고, 예매 오픈과 동시에 트래픽 폭주가 일어나 서버가 멈추기도 했죠.

📦 신곡은 언제? “컴백 임박” 소식만

가장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건 역시 신곡 발표 시점입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2년 발표한 정규 앨범 ‘BORN PINK’ 이후
거의 2년 넘게 그룹 단위 음악 활동을 쉬어온 상태입니다.

YG 측은 “컴백이 임박했다”는 입장만 밝혔고,
구체적인 발표 일정이나 타이틀곡, 앨범명 등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다만 일부 언론은 뮤직비디오 촬영이 이미 해외에서 진행됐다는 보도를 내놨고,
내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7월 중후반 신곡 공개가 유력하다”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투어명 ‘DEADLINE’, 무슨 의미일까?

이번 투어명이 공개되었을 때,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쏟아졌습니다.
일부는 ‘활동 마무리를 의미하는 게 아니냐’며 걱정을 내비쳤고,
반대로 “블랙핑크의 현역을 다시 선언하는 도전적인 이름”이라는 해석도 있었습니다.

YG 측은 “DEADLINE이라는 단어가 블랙핑크의 무게감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만 밝혔지만,
블랙핑크 멤버들은 지난 인터뷰에서 “절대 해체는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은 바 있습니다.

📸 공연 외에도 팬 서비스는 업그레이드!

이번 투어에서는 팬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현장 굿즈와 AR 기반 팬 서비스도 도입된다고 알려졌습니다.
특히 디지털 포토존과 라이브 밈 이벤트 등이 팬 커뮤니티에서 화제입니다.

무엇보다도 블랙핑크의 무대 구성, 세트리스트, 멘트 등이 완전히 새롭게 재편된다는 점에서
이번 투어는 단순한 재탕 공연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정리하자면

✔ 블랙핑크, 7월 5일 고양 콘서트로 완전체 컴백
✔ ‘DEADLINE’ 월드투어는 16개 도시, 31회 공연 규모
✔ 신곡은 아직 미정…7월 중 발표 가능성 높음
✔ 투어명 해석 두고 팬들 사이 다양한 의견
✔ 공연 외에 굿즈, 디지털 팬 이벤트도 기대감↑

블랙핑크의 귀환은 단순한 컴백을 넘어,
다시 한번 ‘K팝 역사’의 흐름을 흔들 큰 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